성장호르몬이란?
뇌의 뇌하수체라는 내분비선에서 생산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성장호르몬이 성장이 끝난 성인에서도 활발히 분비되는 이유는 이 호르몬이 성인에게는 단백질 합성 및 지방분해 촉진과 같은 신진대사에 직접 작용하여 우리 몸의 전체적인 건강상태와 지방, 근육의 양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성장호르몬은 20세 이후부터는 10년마다 14.4%씩 분비가 감소하여 60대가 되면 20대의 1/3수준으로 분비가 줄어듭니다. 이렇게 성장호르몬이 결핍되면 동맥경화에 의한 심장질환 사망률이 정상인의 2배가 되고 지방의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복부지방 축적이 현저히 증가합니다. 뼈의 약화, 근력감소, 불면증, 우울증 등의 정신건강장애도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성인에게는 성장호르몬이라고 부르기 보다는 노화방지 호르몬 또는 대사개선 호르몬이라고도 합니다.
무기력감, 우울증, 불면증, 사회성 저하, 사회고립감 증가
시력 및 청력 저하, 심폐기능 감소, 관절염, 관절통의 증가
복부비만, 근육량 감소, 골다공증,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
발기부전, 성욕감소 등
심혈관계 개선으로 사망률 감소.
혈관 내막에 낀 지방층 제거로 동맥경화증 개선
심혈관계 위험도 감소, 심장구조와 기능향상, 심근수축력 증가, 심장 박출량의 증가, 운동능력의 증가 지방대사의 개선, 혈중 콜레스테롤의 감소 효과, 신장기능의 개선, 신장혈류 및 여과율의 증가 효과.
노인 대상으로 6개월간 성장호르몬 치료 결과, 지방을 제외한 중량(근육, 미네랄, 수분) 9% 증가, 지방14% 감소
열량을 제한하는 식이요법과 성장호르몬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면 근육량은 유지하면서 지방만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체형개선과 체력이 증대되어 자연스럽게 성기능 자체가 좋아지고 남성의 경우 발기력이 좋아지고 지속시간이 길어집니다.
남녀 공통적으로 리비도가 증가합니다.
면역물질은 대부분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고 성장호르몬이 단백 동화 작용이 있으므로 면역물질이 증가하여 면역능력이 향상됩니다.
단백 동화 작용으로 단백질 합성이 잘 되면 상처 치유 능력도 향상됩니다.
성장호르몬은 아픈 것을 잊게 하는 뇌 속의 엔도르핀과 도파민들을 자극하고 증가시켜 삶의 질을 개선시킵니다.
단기 기억력 향상, 우울증과 불면증 감소, 노인의 소외감 개선 등 정신적, 정서적 기능 회복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시킵니다.
성장호르몬 감소 시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줄어 들어 피부 두께가 얇아져 결과적으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증가합니다.
성장호르몬은 피부 두께를 증가(7%정도)시켜 잔주름이 펴지고 피부 탄력을 좋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골 합성을 증가시켜 골다공증을 개선시킵니다.
노인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성장호르몬으로 치료한 결과, 요추골밀도가 1.6% 증가되었습니다.
성장호르몬은 연골을 증식시키고 근력 강화를 통해 관절을 보호하는 등 관절염의 증상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